
관광지경북 구미시
구미 채미정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66 (남통동)
소개
고려 말 학자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1768년 영조 44년에 세운 정자이다. 길재는 고려가 멸망한 뒤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벼슬을 사양하고 고향에 은거하여 절의를 지켰다. 채미라는 이름은 중국의 충신 백이와 숙제가 고사리를 캐며 충절을 지킨 고사에서 비롯되었다. 계류에 놓인 돌다리를 건너 흥기문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정면 세 칸, 측면 세 칸의 팔작지붕 정자가 자리하고 왼쪽에는 구인재가 마주한다. 뒤편에는 숙종이 길재의 충절을 기려 지은 글을 보관한 경모각과 유허비각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정자 중앙에는 온돌방을 두고 사방에 우물마루를 놓았으며, 문을 들어 올리면 내부가 넓은 마루처럼 이어진다. 영남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평면 구조와 금오산 계곡, 숲이 어우러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66 (남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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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366 (남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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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자료·사진: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 2026-09-16 고침. 사진은 공공누리 출처 표시 조건으로 써요.
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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